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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작업공간] 30년만에 한번더 불이 날 뻔했다.

10/17/2015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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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 전시 준비 막바지로 조명 테스트를 했다.
작업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200와트가 되는 블랙라이트를
벽에 걸어 두었고
불과 십여분만에 오징어 타는 냄새가 났다.
내년 봄이면 벌써 화상사고 30년이다. 
벽이 탄 모양이 물방울 같으면서 어딘지 모르게 매우 잔인해 보인다.

벽이 타기전 찍은 사진은 
다음주  전시하게될 알파벳 B.O.U.N.D.
뉴욕의 고층건물을 연상시키는 작품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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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이은숙 작가이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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